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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약 3주 동안 서유럽이랑 중유럽 몇몇 도시를 돌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예전 여행 수기들을 보면 유레일 패스가 필수처럼 나와 있던데, 요즘에도 유레일 패스를 많이 끊어서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가려는 도시는 런던,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뮌헨 정도인데요. 이동 경로가 아주 복잡하지는 않아서 유레일 패스를 사는 게 이득일지, 아니면 그냥 유로스타나 플릭스버스 같은 구간권을 각각 예매하는 게 나을지 계산이 잘 안 서네요. 패스를 사도 예약 수수료가 따로 드는 구간이 많다고 들어서요. 특히 프랑스나 국가 간 고속열차는 유레일 패스가 있어도 필수 예약 구간이 많다고 하던데, 유레일 패스 뽕을 뽑으려면 이동을 정말 자주 해야 하는 건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동 경로가 단순한 편이라 미리 구간권 예약하시는 게 훨씬 저렴할 것 같아요. 특히 유로스타는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저렴합니다.
요즘은 유레일 패스 혜택이 예전만 못해서 일정 확정형이면 구간권 개별 예매를 더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프랑스나 국가 간 고속열차는 예약비가 따로 꽤 많이 나와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어요. 엑셀로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레일 패스는 일정을 유동적으로 변경하고 싶을 때만 메리트가 있습니다. 대학생이시면 유스 할인 받아도 구간권이 이득일 확률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