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프라하에서 꿈같은 한 달 살기를 마치고 돌아온 직장인입니다. 가기 전에 숙소 위치 때문에 정말 머리가 아팠는데, 제가 직접 살아보고 느낀 프라하 구역(Praha 1~5)별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프라하 1구역'은 구시가지 광장과 카를교가 있는 관광 중심지입니다. 어디든 걸어 다니기 편하고 야경 보기는 최고지만, 돌바닥이라 캐리어 끌기 힘들고 밤늦게까지 관광객 소음이 심해요. 가격도 제일 비쌉니다. 반면 제가 묵었던 '프라하 2구역(비노흐라디, 비셰하르드 부근)'은 현지인들이 주로 사는 주거 지역이라 조용하고 예쁜 카페나 로컬 맛집이 많아요. 트램 타면 중심지까지 10분이면 가고, 치안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프라하 3구역(지즈코프)'은 힙한 펍이 많고 방값이 저렴하지만 밤에는 다소 분위기가 어두울 수 있어서 여성 혼자라면 살짝 비추하고요. '프라하 5구역(안델역 주변)'은 대형 쇼핑몰과 한인마트가 있어서 장보기 정말 편합니다. 한 달 살기 준비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성향(관광파 vs 휴식파)에 맞춰서 구역을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와, 저도 내년에 프라하 한 달 살기 고민 중이었는데 2구역 위주로 알아봐야겠어요!
안델역 근처 5구역도 마트가 가까워서 생활하기 진짜 편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구역은 진짜 돌바닥이라 캐리어 끌 때 지옥이죠. 글 쓰신 내용에 완전 공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여자 혼자 갈 예정이라 3구역은 피해야겠네요. 숙소 정하는 데 진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