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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여자친구와 함께 동유럽으로 9박 10일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동선이랑 일정에 무리가 없는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n\n1일차: 프라하 도착 및 숙소 체크인\n2일차: 프라하 성,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n3일차: 체스키 크룸로프 당일치기\n4일차: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 야간열차 이동\n5일차: 부다페스트 도착 후 온천 및 휴식\n6일차: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야경 투어\n7일차: 센텐드레 근교 여행\n8일차: 부다페스트 시내 쇼핑 및 카페 투어\n9일차: 부다페스트에서 아웃\n\n야간열차를 타보는 게 로망이라 넣었는데 체력적으로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그리고 혹시 일정 중에 굳이 안 가도 되거나 추가하면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은 강 건너편에서 보는 게 제일 예쁘니 꼭 가보세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라 일정에 넣으신 것 아주 좋습니다.
센텐드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이라 여자친구분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9박 10일인데 이동이 많지 않고 두 곳에 집중하셔서 아주 여유롭고 좋은 일정 같습니다.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 야간열차는 침대칸으로 꼭 예약하셔야 그나마 피로가 덜합니다.
야간열차 로망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타볼 만하지만 다음 날 피로도가 상당해서 5일차 온천 일정을 넣으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