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마 테르미니 역 근처에서 진짜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콜로세움 가려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였는데, 제 뒤에 서 있던 두 명이 자꾸 몸을 밀착시키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가방을 앞으로 고쳐 메는데, 제 백팩 지퍼가 이미 반쯤 열려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중요한 지갑이랑 여권은 크로스백 안에 넣어두고 옷 속에 숨겨놔서 털린 건 없었지만, 진짜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눈 마주치니까 뻔뻔하게 웃으면서 다른 쪽으로 가더라고요. 로마 여행 오시는 분들 백팩은 절대 뒤로 매지 마시고, 힙색이나 크로스백 하셔서 무조건 시야에 두세요. 그리고 핸드폰에 다이소 스프링 줄 연결해서 손목에 걸고 다니는 거 강추합니다. 소매치기들도 타겟을 정할 때 방비가 허술해 보이는 사람을 노리는 것 같아요.
뒤로 매는 백팩은 내 가방이 아니라 남의 가방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귀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경각심 가지고 여행 준비합니다.
진짜 천만다행이네요! 역시 가방은 무조건 앞으로 매야 안전한 것 같아요.
저도 다음 달에 로마 가는데 다이소 스프링 줄 꼭 사서 가야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유럽 여행 갈 때 백팩 지퍼에 옷핀이나 자물쇠 채우고 다녔는데 확실히 효과 있어요.
눈 마주쳤는데 웃으면서 가다니 진짜 뻔뻔하네요. 생각만 해도 소름 돋아요.
역시 중요한 건 크로스백에 넣어서 옷 안에 숨기는 게 제일 안전하군요.
테르미니 역 에스컬레이터는 진짜 소매치기 정모 장소인가 봐요. 다들 조심해야겠어요.
소매치기들은 틈만 보이면 바로 달려드는 것 같아요. 항상 긴장 늦추면 안 되겠네요.
진짜 심장 덜컥 하셨겠어요. 그래도 털린 거 없다니 제가 다 안도감이 듭니다.
아무 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남은 로마 여행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핸드폰 스프링 줄은 진짜 필수템인 것 같아요. 저도 그거 덕분에 폰 지켰거든요.
테르미니 역 주변은 진짜 악명 높은 곳이죠. 글쓴이님 대처 잘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