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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일정으로 동유럽 3국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프라하로 입국해서 비엔나를 거쳐 부다페스트로 출국하는 루트인데요.\n\n도시 간 이동할 때 기차(OBB)를 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레지오젯 같은 버스를 타는 게 나을까요? 캐리어가 커서 짐 보관이 안전하고 편한 수단을 선호합니다.\n\n예매는 미리 한국에서 하고 가는 게 좋은지, 아니면 현지에서 전날에 해도 자리가 넉넉한지 궁금합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팁 부탁드립니다.
버스는 짐을 짐칸에 싣고 내릴 때 분실 위험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있어서 저는 기차가 더 마음 편하더라고요.
프라하에서 비엔나 갈 때 레지오젯 기차 탔는데, 가성비도 좋고 짐 보관도 안전해서 만족했습니다.
기차 예약은 무조건 미리 하시는 걸 추천해요. 현장 예매는 가격도 비싸지고 원하는 시간대 매진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같은 루트로 다녀왔는데 OBB 기차 유레일 패스 없이 구간권으로 미리 예매해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캐리어가 크시다면 무조건 기차(OBB) 추천합니다. 연착도 적고 짐 보관 칸이 버스보다 훨씬 널널해요.
캐리어가 무거우면 기차역 플랫폼 이동할 때 엘리베이터 유무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프라하역은 잘 되어 있어요.
OBB 1등석이나 비즈니스석 예매하시면 짐 보관 걱정 없이 정말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