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혼자 동유럽으로 일주일 정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프라하로 입국해서 비엔나로 출국하는 7박 8일 코스인데 동선이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 프라하 오후 도착, 구시가지 가볍게 산책 2일차: 프라하 성, 카를교, 야경 감상 3일차: 당일치기로 체스키 크룸로프 다녀오기 4일차: 프라하에서 비엔나로 기차 이동 (오후 도착 후 시내 구경) 5일차: 쇤브룬 궁전, 벨베데레 미술관 (클림트 작품 관람) 6일차: 비엔나 시내 미술관 투어 및 카페 자허에서 자허토르테 먹기 7일차: 당일치기로 할슈타트 다녀오기 8일차: 기념품 쇼핑 후 오후 비행기로 출국 전체적으로 너무 빡빡하진 않은지 걱정입니다. 특히 7일차에 비엔나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 왕복이 체력적으로 가능할지 고민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을 동유럽은 해가 생각보다 빨리 지니까 야외 일정은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프라하 3박, 비엔나 4박 일정 자체는 아주 여유롭고 좋네요! 동선 깔끔합니다.
할슈타트 가시려면 비엔나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기차를 타셔야 하루를 알차게 쓰실 수 있어요.
프라하에서 비엔나 갈 때 OBB 기차 미리 예매하시면 저렴하게 티켓 구하실 수 있어요.
체스키 크룸로프 당일치기는 레지오젯 버스 미리 예약해 두시면 아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일정 전체적으로 무리 없어 보이지만 7일차 할슈타트는 당일 날씨 보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쇤브룬 궁전은 정원이 정말 넓으니 편한 운동화 신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엔나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는 왕복 이동 시간만 6시간 이상이라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 수 있어요.
할슈타트 대신 비엔나 근교인 바하우 계곡이나 멜크 수도원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카페 자허도 좋지만 카페 센트랄이나 카페 데멜도 분위기 정말 좋으니 참고해 보세요.
비엔나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 해봤는데, 힘들긴 해도 풍경을 보는 순간 피로가 싹 가시긴 하더라고요.
프라하 카를교 야경은 꼭 밤늦게 가보세요. 사람이 덜 붐벼서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혼자 가시는 여행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7박 8일인데 체스키랑 할슈타트 둘 다 당일치기로 넣으시면 생각보다 피로가 많이 쌓일 것 같아요.
미술관 좋아하시면 벨베데레랑 미술사 박물관은 꼭 가보세요. 클림트 작품은 정말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