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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7박 9일 여행을 준비 중인 직장인입니다. 일정 중에 로마에서 남부(폼페이, 포지타노)를 다녀오고 싶은데, 이동 방법을 두고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편하게 한국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당일치기 버스 투어를 신청할까 생각했어요. 전용 버스로 이동하니까 부모님이 덜 힘드실 것 같고, 가이드님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아 보이더라고요. 다만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포지타노에서 머무는 시간이 한두 시간 남짓이라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반면에 쏘렌토나 살레르노 쪽에 숙소를 잡고 1박 2일 자유여행으로 다녀올까도 고민 중인데요. 기차랑 페리를 갈아타야 해서 부모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남부 다녀오신 분들 계신다면 어떤 선택이 더 좋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무조건 버스 투어 추천해 드려요. 대중교통 갈아타는 게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정말 큽니다.
저도 작년에 효도 여행으로 남부 다녀왔는데, 당일 버스 투어가 몸은 편하더라고요. 포지타노에서 짧게 머무는 건 아쉽지만 부모님 체력 지키는 게 최우선이에요.
1박 2일 자유여행도 괜찮아요. 쏘렌토에 짐 풀고 페리 타면 부모님도 크루즈 타는 기분이라며 정말 좋아하십니다.
7박 9일 일정에 남부 1박 2일은 전체 일정이 너무 촉박해질 수 있어요. 로마 일정을 여유롭게 잡고 남부는 하루 투어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