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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일정을 짜는 중인데, 가우디 투어 코스를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크게 버스를 타고 하루 종일 도는 전일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포인트만 빠르게 도는 반나절(오전/오후) 투어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전일 투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까사 바트요, 까사 밀라에 이어 몬주익 언덕이나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편하게 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 체력 소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하루 종일 가이드님 일정을 따라다녀야 하니 식사나 개인 시간이 부족할까 봐 걱정입니다. 반면에 반나절 투어는 핵심적인 곳만 가이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가보고 싶었던 골목이나 맛집을 여유롭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끌리는데, 이동할 때 지하철이나 택시를 직접 타야 하니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 두 가지 모두 경험해 보신 분 계시면 장단점 비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