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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주 동안 런던이랑 파리를 묶어서 다녀온 여행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두 도시 이동할 때 유로스타를 많이 타시잖아요? 저도 가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예매는 무조건 '오픈런'이 답입니다. 출발일 기준 몇 달 전에 열리자마자 예매해야 가장 저렴해요. 미루다가 일주일 전에 가격 봤더니 거의 세 배가 올라있더라고요.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서 탑승할 때 출국 심사가 생각보다 깐깐하고 대기 줄이 길었어요. 최소 기차 출발 1시간 반 전에는 역에 도착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짐 검사도 꼼꼼히 하니까 액체류나 반입 금지 물품은 미리 체크하세요. 열차 내부는 생각보다 쾌적했고 캐리어 보관함도 넉넉한 편이었지만, 분실 방지를 위해 자물쇠로 묶어두는 게 마음 편합니다. 파리 북역(Gare du Nord)에 내렸을 때는 긴장 바짝 하셔야 해요. 소매치기 악명이 높은 곳이라 캐리어 꼭 쥐고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유로스타 자체는 빠르고 편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이 노선으로 이동한다면 주저 없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