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순으로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유럽 하면 역시 야경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세 도시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야경 순위를 한번 매겨봤습니다.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해 보세요! 1위는 단연 '부다페스트'입니다. 국회의사당 야경은 정말 실물로 봐야 해요. 강 건너편 Batthyány tér 역 앞에서 바라보는 의사당은 마치 황금빛으로 타오르는 성 같았습니다. 유람선 타고 보는 야경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2위는 '프라하'입니다. 카를교 위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의 은은한 조명은 굉장히 로맨틱하고 중세 시대에 온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버스킹 소리까지 더해져서 감성이 폭발하더라고요. 마지막 3위는 '비엔나'인데, 비엔나는 화려한 랜드마크 야경이라기보다는 오페라하우스나 헌법재판소 등 역사적인 건물들에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 차분한 느낌입니다. 화려함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심심할 수 있지만, 밤거리를 안전하게 산책하기에는 가장 좋았어요. 결론은 부다페스트 야경은 무조건 일정에 넣으셔야 합니다!
부다페스트 유람선은 필수 코스군요. 메모해 둡니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은 진짜 충격적일 정도로 예쁘죠. 저도 인생 야경으로 꼽습니다!
프라하 카를교에서 듣던 버스킹이랑 야경 조화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비엔나는 확실히 화려함보다는 클래식하고 차분한 멋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 달에 동유럽 가는데 코스 짤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프라하 성 야경이 주는 그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비엔나는 밤늦게 돌아다녀도 치안이 좋아서 안심하고 산책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설레는데 실물은 얼마나 더 멋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