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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지중해를 품은 남프랑스 니스를 기점으로 렌트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고,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소도시들을 자유롭게 들를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절벽 위 동화 같은 마을인 에즈 빌리지는 인생 최고의 풍경이었습니다. 다만 니스나 에즈 빌리지 같은 인기 관광지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에즈 빌리지의 경우 정오가 넘어가면 주차장 진입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니스 시내에서는 공영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프랑스에서 운전할 때는 회전교차로 룰을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교차로 내부를 이미 돌고 있는 차량이 무조건 우선권을 가지므로 진입 시 일시 정지 후 양보해야 합니다. 톨게이트 요금 결제를 위해 약간의 유로화 현금이나 해외 결제 카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