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파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몽생미셸 당일치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옹플뢰르와 에트르타를 경유하여 밤늦게 몽생미셸 야경까지 관람하고 오는 알찬 일정이었습니다. 에트르타 절벽의 웅장함과 옹플뢰르의 아기자기한 항구 마을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밤이 되어 마주한 몽생미셸은 조명이 켜지며 수면 위로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긴 이동 시간을 감수하고 이곳을 찾는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왕복 9시간에 달하는 버스 이동이 있으니 목베개와 편안한 운동화는 필수적으로 준비하셔야 체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