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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여행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몽생미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왕복 8시간이 넘는 이동 거리 때문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력은 힘들지만, 인생샷과 감동을 원한다면 무조건 가라'입니다. 보통 투어 상품들은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옹플뢰르나 에트르타 같은 소도시를 거쳐 오후 늦게 몽생미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옹플뢰르도 아기자기하고 예뻤지만, 역시 메인은 몽생미셸이었어요. 멀리서 수도원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할 때 전율이 돋더라고요. 가이드님의 역사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관람하니 훨씬 유익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해가 지고 불이 켜지는 야경입니다. 물에 비친 수도원의 모습은 정말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다만 투어가 끝나고 파리로 돌아오면 새벽 2~3시가 되기 때문에 다음 날 일정은 아주 여유롭게 잡으셔야 합니다. 체력이 정말 약하시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1박 2일 투어나 개인 렌트카 여행을 고려해 보세요.
왕복 8시간이라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이 글 보니까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몸은 진짜 힘들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야경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인데 실물은 진짜 대박이겠어요. 다음 날 일정은 비워둬야겠군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가이드님 설명 들으면서 보니까 확실히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