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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와 양갈비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관광객들만 바글거리는 곳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퇴근하고 많이 찾는 아늑한 비스트로였어요. 에스까르고는 처음 비주얼을 보고 조금 망설여졌지만, 향긋한 바질과 버터, 마늘 향이 가득해서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바게트 빵을 남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환상적이에요. 프랑스 와인 한 잔 곁들이면 최고입니다. 메인으로 시킨 양갈비 스테이크는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로즈마리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평점 4.5 이상인 곳은 확실히 실망하게 하지 않네요.
에스까르고 소스에 바게트 찍어 먹는 건 진짜 못 참죠!
혹시 맛집 이름이나 위치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에스까르고 도전하기 망설여졌는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양갈비 스테이크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프랑스 와인이랑 찰떡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