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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왜 프랑스인들이 겨울에 이곳을 찾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고요. 도시 전체가 동화 속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서 걷는 내내 감탄만 나왔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는 별명답게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대성당 앞 광장에 서 있는 거대한 트리와 화려한 조명들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멋졌어요. 따뜻한 뱅쇼(Mulled Wine) 한 잔 사 들고 길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콜마르는 스트라스부르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쳐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도시답게 목조 건물들이 너무 예뻤어요. 특히 운하가 흐르는 쁘띠 베니스 지역의 야경은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겨울에 프랑스 오신다면 일정에 꼭 넣으세요!
사진만 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겨울 프랑스 여행의 로망입니다!
스트라스부르 뱅쇼는 진짜 추운 날씨에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죠.
겨울 유럽 여행은 해가 빨리 져서 아쉬운데, 야경이 예쁜 이런 마켓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콜마르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티브였다니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