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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소매치기 걱정 많으시죠? 저도 가기 전에 엄청 긴장했는데 실제로 당할 뻔한 수법 몇 가지 공유해요. 일단 가방은 무조건 앞으로 매시고 지퍼에는 다이소 스프링 줄이나 옷핀으로 고정해 두는 게 마음 편합니다. 첫 번째는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있는 실팔찌 장수들입니다. 친근하게 말 걸면서 손목에 실팔찌 바로 묶어버리고 돈 요구해요. 그냥 무시하고 손 주머니에 넣고 지나가시는 게 답입니다. 대꾸도 하지 마세요. 두 번째는 지하철역이나 주요 관광지에서 설문조사 해달라고 태블릿이나 종이 들고 오는 애들이에요. 서명해 주는 사이에 가방 다 털어갑니다. '노 땡큐' 외치고 정색하면서 가던 길 가세요. 저는 폰 손에 들고 다닐 때도 핑거링 끼고 다녔더니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파리 가는데 다이소 스프링 줄 꼭 챙겨가야겠네요.
설문조사 수법 진짜 유명하죠. 저는 아예 눈도 안 마주치고 지나갔어요.
몽마르뜨 실팔찌는 멀리서 보이면 그냥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