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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몽생미셸 투어'일 텐데요. 왕복 8시간이 넘는 장거리 코스라 저도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무조건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전일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중간에 옹플뢰르라는 예쁜 항구 도시와 에트르타 절벽을 들렀다가 마지막에 몽생미셸로 향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에트르타의 코끼리 바위는 날씨가 맑아서 정말 장관이었고, 옹플뢰르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몽생미셸은 멀리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소름이 돋을 정도로 웅장했습니다. 해가 지고 성 전체에 조명이 켜지는데, 바다 위에 떠 있는 마법 성 같은 비주얼이라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다만 버스를 오래 타야 해서 목베개는 정말 필수이고, 투어가 끝난 후 밤늦게 파리에 도착하기 때문에 다음 날 일정은 여유롭게 잡으시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몽생미셸 야경은 진짜 인생 샷 건지기 최고인 것 같아요. 체력 관리 잘해서 가야겠어요.
저도 다음 달에 가는데 목베개 꼭 챙겨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당일 투어라 망설여졌는데 글 쓰신 거 보니 무조건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