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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 보고 가기 아쉬워서 남부 니스도 다녀왔습니다. 차 렌트 안 하고 오직 대중교통(버스, 기차)으로만 다녔는데도 아주 알차게 보냈어요. 뚜벅이 여행자분들을 위해 제 코스를 공유합니다. 첫째 날에는 니스의 상징인 프롬나드 데자글레 해변을 걷고 살레야 광장 마켓 구경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성 전망대에 올라가서 니스의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둘째 날은 버스를 타고 근교인 에즈 빌리지와 모나코에 다녀왔습니다. 에즈 빌리지는 골목골목이 너무 예쁘고, 선인장 정원에서 보는 뷰가 환상적입니다. 셋째 날에는 기차를 타고 영화의 도시 칸과 향수로 유명한 그라스를 다녀왔고, 마지막 날은 니스 시내 미술관 투어로 마무리했습니다. 남부는 확실히 파리와는 다른 여유롭고 따뜻한 매력이 있어서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에즈 빌리지 선인장 정원에서 보는 뷰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정말 기대됩니다.
뚜벅이라 니스 여행 걱정했는데 버스랑 기차로도 충분히 가능하군요! 코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