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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여행지로 인기 있는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오전 9시 첫 타임 입장으로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11시쯤 나올 때 보니까 엄청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더라고요.\n\n아침 이른 시간의 정원은 이슬이 맺혀 있어 더욱 싱그럽고, 바람도 선선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딱 좋았습니다. 특히 모네가 그토록 사랑했던 수련 연못과 일본식 다리 위에서 관람객 없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초록빛 가득한 정원과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이 정말 그림 같았어요.\n\n파리 생 라자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르농 역에 내려, 셔틀버스나 꼬마열차를 타고 지베르니로 들어오면 됩니다. 셔틀버스 시간표와 기차 시간표가 잘 연계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오전 첫 타임 메모해 둡니다! 사람 없을 때 인생샷 건지는 게 최고죠.
지베르니 대중교통으로 가기 번거로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나 보네요.
모네 그림 속으로 들어간 기분일 것 같아요. 사진이 정말 예술이네요.
셔틀버스랑 기차 시간표 연계가 잘 되어 있다니 뚜벅이 여행자에게 희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