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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지하철 9호선 타고 가다가 진짜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왜 다들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네요. 사람이 엄청 많은 구간이었는데, 제 앞에 서 있던 두 명이 갑자기 제 쪽으로 몸을 밀치더라고요.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주머니를 만져봤는데 이미 제 외투 주머니 지퍼가 열려 있었습니다. 다행히 스마트폰을 다이소 스프링 스트랩으로 가방이랑 연결해 둬서 가져가지는 못했더라고요. 제가 소리 지르니까 다음 역에서 문 열리자마자 잽싸게 내리더군요. 파리 오시는 분들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 폰 스트랩이나 가방 잠금장치는 꼭 이중으로 하고 다니세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당합니다.
진짜 다행이네요. 저도 다음 달에 파리 가는데 스트랩 꼭 챙겨야겠어요.
9호선이 유독 사람 많고 복잡해서 소매치기가 많더라고요. 실시간 정보 감사합니다!
눈앞에서 당할 뻔하셨다니 정말 아찔하셨겠어요. 글 올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