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남프랑스 니스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근교 소도시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에즈 빌리지'와 '생폴드방스' 두 곳을 비교해 드릴게요. 우선 에즈 빌리지(Eze Village)는 니스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걸리는 절벽 위 요새 마을입니다. 정상에 있는 선인장 정원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뷰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골목길이 좁고 가파른 편이라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바다 뷰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에즈 빌리지입니다! 반면에 생폴드방스(Saint-Paul-de-Vence)는 예술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마을입니다. 샤갈이 사랑한 마을로도 유명한데, 골목마다 갤러리와 예쁜 소품샵이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에즈 빌리지보다 경사가 완만하고 돌담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 아주 좋습니다. 예술과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생폴드방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두 곳 모두 가보시는 게 베스트지만, 일정이 촉박하시다면 취향에 맞는 곳으로 선택해 다녀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즈 빌리지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더 기억에 남네요!
남프랑스 여행 갈 때 두 곳 중에 정말 고민 많았는데 명쾌하게 비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미술을 좋아해서 샤갈의 숨결이 느껴지는 생폴드방스가 더 끌리네요. 골목길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에즈 빌리지 선인장 정원에서 보는 지중해 뷰는 진짜 잊지 못해요. 경사가 급하니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니스에서 버스 타고 가기 어렵지 않은가요? 두 곳 다 매력이 달라서 무리해서라도 둘 다 가보고 싶어지네요.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에즈 빌리지의 탁 트인 전망은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네요. 남프랑스 감성 제대로 느끼고 오셨군요!
남프랑스 여행 갈 때 두 곳 중에 정말 고민 많았는데 명쾌하게 비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