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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바꾼 뮤지엄패스 2일권 이용 후기입니다. 저는 미술관과 박물관 투어에 진심이라 조금 무리해서 일정을 짰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첫째 날: 루브르 박물관 (오전 9시 예약) -> 튈르리 정원에서 점심 -> 오랑주리 미술관 (오후 2시) -> 개선문 전망대 야경 (오후 8시) 둘째 날: 오르세 미술관 (오전 9시 30분) -> 로댕 미술관 (오후 1시) -> 퐁피두 센터 (오후 4시) -> 판테온 (오후 7시) 이렇게 돌았더니 패스 가격의 거의 두 배 이상 본전은 뽑았더라고요. 루브르와 오랑주리, 오르세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뮤지엄패스 구매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부터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패스가 있어도 못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겨요! 다만 하루에 만오천 보 이상 걸어야 하니 편한 운동화는 필수 오브 필수입니다. 다리가 터질 것 같았지만 눈은 정말 호강했던 이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