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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일정 마치고 니스 넘어왔는데 날씨가 정말 미쳤습니다! 파리는 좀 흐리고 쌀쌀했는데 여기는 완전 햇살 가득한 여름 날씨예요. 바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 에메랄드빛인지 그냥 해변에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어제는 근교 에즈 빌리지(Eze Village)에 다녀왔는데, 올라가는 버스 줄이 좀 길긴 했지만 정상 열대정원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 뷰는 정말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내려와서 모나코까지 묶어서 다녀오니 하루가 금방 가네요. 니스 근교 투어 고민하시는 분들은 에즈 빌리지는 꼭 일정에 넣으세요! 버스 시간표 미리 잘 확인하시고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