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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전에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이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현지 할아버지가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같이 걸어가 주시며 동네 역사까지 설명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언어는 잘 안 통했지만 손짓 발짓 섞어가며 대화했던 그 따뜻함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이런 소소한 만남과 경험들이 여행을 계속 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여행지에서 겪은 특별한 인연이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로마 할아버지 이야기 정말 훈훈하네요. 이런 따뜻한 기억과 소중한 인연들이 여행을 계속 떠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저는 일본 소도시 여행 때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현지인분이 경찰서까지 동행해주시고 차비까지 빌려주셔서 눈물 날 뻔했던 기억이 있어요.
태국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을 때 옆 카페 사장님이 들어와서 비 피하라고 따뜻한 차를 내어주셨던 게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