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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주일 정도 휴가가 생겨서 혼자 제주도로 떠나려고 합니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 뚜벅이 여행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용히 책 읽고, 바다 보면서 멍 때리는 힐링 여행이 목표입니다. 너무 시끄럽고 파티 위주인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곳을 선호해요. 뚜벅이로 다니기 괜찮은 동네나, 혼밥 하기 좋은 식당이 있다면 아낌없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동쪽이 나을까요, 서쪽이 나을까요?
뚜벅이 여행이시라면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는 동쪽 구좌읍이나 평대리, 세화리 쪽을 추천해 드려요.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북카페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습니다.
서쪽 한경면이나 한림읍 쪽도 노을이 정말 예쁘고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습니다. 일주일이면 한 곳에 숙소를 잡고 천천히 둘러보시는 게 피로가 덜할 거예요.
파티 없는 조용한 '북스테이'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 보세요. 책 읽고 쉬기에 정말 최적의 공간들이 많습니다.
제주는 혼밥 가능한 1인 식당이나 카페가 정말 많아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함덕이나 세화 쪽은 뚜벅이도 도보로 다니기 정말 편해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