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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강릉 2박 3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 보니 동선을 최대한 여유롭고 편안하게 짜려고 해요. 너무 많이 걷지 않으면서도 경치가 좋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한식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찻집이 있을까요? 강릉 툇마루 커피는 웨이팅이 너무 길다고 해서 포기했고, 대신 갈 만한 차분한 곳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오죽헌 산책하시고 근처에서 초당순두부 드시는 코스 추천해 드려요.
툇마루 대신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근처의 조용한 전통 찻집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포대 호수 둘러보실 때 자전거 대여해서 한 바퀴 도는 것도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십니다.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데크가 잘 되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걷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