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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드디어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머무를 예정인데 숙소 위치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 깊네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의 동쪽(평대, 세화 쪽)이 좋을까요, 아니면 노을이 예쁘고 인프라가 조금 더 편한 서쪽(애월, 협재 쪽)이 좋을까요? 차량은 탁송으로 가져갈 예정이라 이동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주로 카페에서 일하면서 조용히 산책하는 일상을 보내고 싶어요. 한 달 살기 해보신 분들의 솔직한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량이 있으시다면 조용하고 고즈넉한 감성의 동쪽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평대랑 세화 쪽이 정말 산책하기 좋고 예쁜 카페도 많아요.
저는 서쪽 협재에서 한 달 살기 했었는데, 인프라가 편해서 생활하기는 정말 좋았어요. 매일 저녁에 보는 노을도 환상적입니다.
조용히 일하면서 산책하는 게 목적이시라면 무조건 동쪽입니다. 서쪽은 밤늦게까지 시끄럽고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을 수 있어요.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이니까 2주씩 동쪽, 서쪽 나누어서 숙소를 잡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두 곳 매력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카페에서 일하시는 워케이션 목적이라면 서쪽 애월 쪽이 대형 카페도 많고 인터넷 환경도 잘 되어 있어서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