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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하던 일을 잠시 쉬고 제주도에서 한 달 정도 머물러볼까 고민 중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서 바다도 보고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완전한 휴식이 목적이라 숙소는 조용한 동네로 잡고 싶은데, 동쪽이랑 서쪽 중에 어디가 더 고즈넉하고 살기 좋을까요? 그리고 한 달 살기 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 잡아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차는 탁송으로 보낼 생각인데, 혹시 제주도 한 달 살기 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이나 장단점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동쪽 구좌읍이나 조천읍 추천해 드려요. 서쪽보다는 훨씬 고즈넉하고 조용해서 쉬기 좋습니다.
차 탁송은 정말 신의 한 수예요. 렌트비보다 탁송비가 훨씬 저렴하고 내 차라 운전하기도 편합니다.
저는 작년에 서귀포 남원읍에서 한 달 살기 했는데 진짜 힐링하고 왔어요. 비용은 숙소랑 생활비 합쳐서 25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번아웃 오셨을 땐 무조건 자연으로 가야 합니다. 제주도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멍하니 바다만 봐도 치유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