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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 일주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 쪽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낮 시간에 조용히 책도 읽고 일기도 쓰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북카페를 찾고 있어요.\n\n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말고, 사장님의 취향이 묻어나는 아담하고 아늑한 동네 책방 겸 카페 분위기면 좋겠습니다. 창밖으로 돌담이나 감귤밭, 혹은 먼바다가 보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n\n혹시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같은 곳이 있다면 살짝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깨끗하게 이용하고 조용히 쉬다 오겠습니다.
서귀포 남원읍 쪽에 있는 '어떤바람'이라는 책방 추천해 드려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혼자 책 읽기 딱 좋습니다.
대평리에 있는 북카페들도 뷰가 정말 예쁘고 한적해요. 창밖으로 먼바다가 보여서 멍 때리기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