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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예전 여행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었던 티본스테이크 사진을 보고 침을 흘렸네요. 정말 인생 스테이크였는데,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가보신 국내외 여행지 중에서 '이건 내 인생 최고의 음식이다!'라고 꼽을 만한 것이 있으신가요? 맛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분위기, 날씨, 같이 있던 사람들 덕분에 더 맛있게 기억되는 그런 음식들이 있잖아요. 댓글로 맛집 이름이나 지역, 음식 종류 편하게 공유해 주시면 다음 여행지 정할 때 참고해보고 싶습니다. 맛있는 이야기 같이 나눠요!
저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먹었던 해물밥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비 내리는 날 먹었더니 뜨끈하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 타파스 바에서 맥주 주문하면 그냥 주던 무료 타파스들이 생각나요. 가성비와 맛 모두 완벽했죠.
저는 제주도에서 해녀분들이 갓 잡아서 썰어주신 뿔소라랑 전복이 제 인생 음식이었습니다. 바다 내음이 그대로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