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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경유 노선으로 파리 가다가 첫 번째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연결편을 놓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멘붕이었는데, 침착하게 대처해서 다행히 목적지까지 무사히 가고 보상도 받았습니다.\n\n우선 지연이 확정되자마자 환승 카운터로 가서 대체 항공편을 요구했습니다. 다행히 항공사 귀책사유라 당일 출발하는 다른 항공사 티켓으로 무료 변경을 받았어요.\n\n그리고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길어져서 밀 쿠폰(식사권)도 챙겨 받았습니다. 혹시 유럽 출발/도착 항공편이라면 EU261 규정에 따라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니, 지연 확인서와 보딩패스는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세요!
우와, 멘붕 오셨을 텐데 대처 정말 잘하셨네요! 저도 나중을 위해 이 글 스크랩해 둡니다.
EU261 규정이 진짜 유용하더라고요. 탑승권 버리지 말라는 꿀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