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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한 달 살기 마치고 귀국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마음은 바르셀로나 해변에 가 있습니다.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여기가 한국이라는 사실이 너무 낯설어요.\n\n회사 업무를 보면서도 계속 여행 사진만 뒤적거리고 있고, 집중도 전혀 안 되네요. 이 허탈감과 아쉬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n\n다들 장기 여행 다녀오신 후에 일상으로 돌아오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달이나 다녀오셨으면 후유증이 엄청나겠네요. 저는 다음 여행 계획을 바로 세우면서 극복하는 편이에요.
여행 사진 정리해서 포토북으로 만들거나 블로그에 후기 쓰다 보면 마음이 좀 진정되더라고요.
원래 여행의 끝은 다음 여행의 시작이라고 하잖아요. 주말에 가까운 교외라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일상 복귀 신드롬은 시간이 약입니다. 퇴근 후에 스페인 타파스 맛집 찾아서 화이트 와인 한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