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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랑 둘이서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운전은 못 해서 대중교통이랑 택시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코스 보시고 무리한 동선이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n1일차: 경주역 도착 -> 황리단길에서 점심 식사 및 카페 투어 -> 대릉원 산책 -> 저녁 식사 -> 동궁과 월지 야경 감상\n2일차: 불국사 -> 석굴암 -> 경주 보문관광단지 산책 -> 경주역에서 귀가\n\n2일차에 불국사 갔다가 보문단지까지 도는 게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혹시 경주 잘 아시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맛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주는 역시 야경이죠. 동궁과 월지 가실 때 해질녘쯤 가셔서 조명 켜지는 거 보시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대중교통 여행이시면 경주역에서 황리단길 갈 때 버스 노선 미리 알아보고 타세요. 택시비도 은근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2일차에 불국사랑 석굴암 보고 보문단지까지 가면 조금 빡빡할 수 있어요. 보문단지는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황리단길에 있는 료코라는 식당 돈카츠 진짜 맛있어요! 웨이팅이 좀 있지만 추천합니다.
1일차 동선은 아주 완벽하고 여유로워서 좋네요. 황리단길에 예쁜 카페 많으니 미리 몇 군데 골라두세요.
대중교통이랑 택시 타실 거면 2일차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셔틀버스 시간표 꼭 확인하세요! 은근히 배차 간격이 길어서 시간 맞추기 까다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