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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퇴사를 하게 되면서 일주일 정도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만 다녀와서 혼자 가려니 조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네요.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곳 위주로 보고 있어요. 일본 후쿠오카나 대만 타이베이 쪽을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두 곳 중에 어디가 혼자 가기에 더 무난할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추천해주실 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영어는 기초적인 회화 정도만 가능한 수준이라 너무 난이도가 높은 곳은 피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조용히 쉬다 오고 싶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 혼자 여행이시면 후쿠오카 진짜 추천해 드려요. 공항이랑 시내가 정말 가깝고 한국어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서 난이도 최하입니다!
저도 첫 혼자 여행으로 타이베이 다녀왔는데 치안도 좋고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엄청 편했어요. 야시장 먹거리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영어 걱정되시면 일본이 제일 무난해요. 파파고 번역기만 있으면 주문하고 길 찾는 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일주일 일정이고 조용히 쉬고 싶으시다면 후쿠오카 근교 유후인이나 다케오 같은 온천 마을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타이베이 한 표 던집니다! 혼밥 하기 좋은 식당도 많고 대중교통이 정말 직관적이라 길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요.
첫 솔로 여행이라니 정말 설레시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이 밤에도 치안이 안전해서 마음이 더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