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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는 장롱에 넣어둔 지 오래라 이번 제주 여행은 큰맘 먹고 뚜벅이로 다녀왔습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나름 다닐 만했네요. 첫날은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바다 보면서 멍 때리기만 했습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이랑 섭지코지 다녀왔는데, 버스 배차 간격이 조금 길어서 카카오택시를 섞어 탔더니 시간 절약도 되고 좋더라고요. 세화해변 근처 소품샵 투어도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혼자 여행이라 밥 먹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요새는 1인 메뉴나 혼밥 환영하는 식당이 많아져서 눈치 안 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뚜벅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와 저도 면허 없는 뚜벅이라 걱정했는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동부 쪽이 확실히 뚜벅이로 다니기 아기자기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함덕 바다는 진짜 최고죠.
버스랑 택시 적절히 섞어 타는 게 꿀팁이네요. 시간 절약도 되고 현명하신 선택입니다!
혼밥 식당 정보도 혹시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다음 주에 혼자 제주도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