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퇴사하고 큰맘 먹고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20대 후반입니다. 해외 경험이 많지 않아서 치안이 가장 신경 쓰이는데, 여자 혼자 다니기에 안전하면서도 볼거리 많은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태국 방콕이나 대만 타이베이 생각 중인데 둘 중에 어디가 난이도가 더 낮을지 고민이네요. 혹시 이 외에도 추천해주실 만한 여행지나 혼행 꿀팁이 있다면 아낌없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첫 해외 여행이시면 대만 타이베이 강력 추천합니다! 치안도 정말 좋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혼자 다니기 너무 편해요.
저도 첫 혼행으로 대만 다녀왔는데 난이도 최하 수준이었어요. 밤늦게 다녀도 크게 위험하다는 느낌 못 받았습니다.
방콕은 대만에 비하면 대중교통이나 호객행위 때문에 신경 쓸 게 조금 더 많아요. 안전제일이시면 타이베이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해요.
방콕은 마사지랑 1일 1망고 하기 최고예요! 여자 혼자서도 5성급 호텔 저렴하게 호캉스 즐기기 좋습니다.
퇴사 기념 여행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저는 첫 혼행지로 일본 후쿠오카나 오사카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첫 혼행이시면 숙소는 무조건 역 근처나 대로변에 있는 곳으로 잡으세요. 밤에 찾아갈 때 골목길은 무서울 수 있거든요.
대만은 한국인 입맛에도 음식이 잘 맞고 사람들이 정말 친절해요. 길 잃었을 때 먼저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방콕 가실 거면 택시 탈 때 볼트나 그랩 앱 꼭 사용하세요! 길거리에서 그냥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요금 실랑이 없어서 좋습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퇴사하고 방콕 한 달 살기 했었는데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용기 내서 꼭 다녀오세요!
싱가포르도 치안 끝판왕이라 혼자 가기 정말 좋은데 물가가 조금 비싼 게 단점이에요. 예산 여유 있으시면 싱가포르도 고려해 보세요!
혼자 여행할 때는 삼각대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해요. 소매치기 항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두 곳 다 매력이 너무 달라서 고민되시겠어요. 인프라와 안전 위주면 대만, 휴양과 미식 위주면 방콕을 추천합니다.
대만 타이베이는 지하철(MRT)이 정말 깨끗하고 타기 쉬워서 길 찾기 스트레스가 거의 없으실 거예요.
혼자 다닐 때는 낮에는 활기차게 돌아다니고, 밤늦게 외진 곳만 안 가면 어디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