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콕 도착해서 첫 일정으로 그 유명한 쩟페어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기 빨릴 준비 하고 가셔야 합니다. SNS에서 맨날 보던 고추 산더미처럼 쌓인 등뼈찜(랭쌥) 제일 유명한 가게에서 스몰 사이즈로 시켜 먹어봤는데요. 첫입은 새콤하고 매콤해서 '오 맛있다!' 했는데, 먹다 보니 생각보다 고기 잡내가 살짝 나고 너무 자극적이라 금방 물리더라고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속 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야시장 분위기 느끼고 사진 찍기에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야시장 추천해 주실 분 계신가요?
쩟페어 너무 복잡하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옛날 야시장 분위기가 그리워요.
랭쌥 비주얼은 대박인데 저도 먹다 보니 좀 물리더라고요. 한 번 경험해 본 걸로 만족합니다!
저도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랭쌥 먹고 다음 날 배 아파서 고생했네요. 매운맛 조절 필수인 것 같아요.
다른 야시장 찾으시면 '원 라차다' 추천해 드려요! 쩟페어보다는 훨씬 한산하고 깔끔합니다.
쩟페어 야시장 요즘 사람 너무 많아서 기 빨린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래도 맛있는 간식거리는 많아서 좋았어요!
사진 찍기에는 진짜 최고인데 맛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더라고요.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랭쌥 스몰 사이즈도 양이 꽤 많더라고요. 여러 명 같이 가는 게 아니라면 큰 사이즈는 무리일 듯해요.
저는 쩟페어 말고 '창추이 야시장' 추천합니다! 예술적인 분위기라 구경하기 정말 좋아요.
고기 잡내 민감하시면 랭쌥은 비추예요. 저도 비주얼만 보고 갔다가 특유의 향 때문에 거의 다 남기고 왔네요.
쩟페어는 랭쌥 말고도 로티나 크레이프 같은 길거리 디저트류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현지인 감성 느끼고 싶으시면 '딸랏롯파이 시나카린 야시장' 추천해요! 규모도 엄청 크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솔직히 랭쌥은 인스타 업로드용인 것 같아요. 저도 두 번은 안 먹을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