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태국 방콕으로 4박 5일 여행을 가는데, 너튜브나 블로그 보니까 동남아 갈 때 샤워기 필터는 무조건 챙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피부가 아주 예민한 편은 아닌데 정말 그 정도로 심한가요? 짐을 최대한 줄여서 가벼운 배낭 하나만 메고 가고 싶은데, 샤워기 헤드에 리필 필터까지 챙기려니 부피를 은근히 차지해서 고민입니다. 그냥 호텔 믿고 필터 없이 다녀오신 분 계시는지, 아니면 그래도 꼭 챙겨야 하는지 의견 궁금합니다. 호텔은 4성급 정도로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피부 예민한 편 아니시면 굳이 안 챙기셔도 됩니다. 저도 매번 그냥 가는데 멀쩡했어요.
필터 한 번 써보면 안 쓸 수가 없어요. 하루 쓰고 까맣게 변한 필터 보면 소름 돋거든요.
방콕은 5성급 호텔도 필터 필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배낭 자리 조금 양보하더라도 가져가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4성급이라도 필터 끼우면 하루 만에 갈색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예민하지 않으셔도 눈으로 보면 필터 챙기길 잘했다는 생각 드실 겁니다.
케바케이긴 한데, 방콕 노후된 건물이 많아서 필터 색 변하는 속도가 장난 아니긴 해요. 불안하시면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방콕 4성급 다녀왔는데 필터 없이 아무 문제 없었어요. 짐 줄이고 싶으시면 그냥 가셔도 무방합니다.
부피 얼마 안 차지하니까 다이소에서 저렴한 거라도 하나 챙겨가세요. 피부 뒤집어지면 여행 내내 고생합니다.
제 친구는 필터 끼우고 쓰고 저는 그냥 썼는데 둘 다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개인 차이인 것 같습니다.
배낭 하나로 가시는 거면 짐 줄이는 게 최고죠. 4성급이면 관리 잘 되어 있을 테니 그냥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방콕 갈 때 필터 깜빡했다가 피부에 트러블 엄청 올라왔었어요. 그 뒤로는 무조건 1순위로 챙깁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휴대용 미니 샤워기 필터 추천해요. 부피도 작고 가벼워서 배낭여행용으로 딱입니다.
물갈이 심하게 하시는 편 아니라면 필수는 아니에요. 양치할 때 생수 쓰는 것만 잘 지키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