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여행 생각만 자꾸 나서 옛날 사진첩을 뒤적거리다가 질문 올려봅니다. 여러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 '이건 진짜 인생 맛이었다' 하는 게 있으신가요? 저는 몇 년 전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었던 티본스테이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레드와인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태국 방콕 길거리에서 먹었던 팟타이도 생각나네요. 단돈 2천 원 정도였는데 제 평생 먹은 팟타이 중 최고였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음식도 댓글로 자랑해 주세요!
홍콩에서 먹었던 딤섬이 진짜 맛있었어요. 육즙이 팡 터지는 샤오롱바오는 지금도 생각납니다.
발리 우붓에서 먹었던 나시고랭이 생각나네요. 현지 분위기랑 어우러져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먹었던 타파스가 잊혀지질 않네요.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으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먹은 퐁듀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역시 피렌체 티본스테이크는 진리죠! 저도 그거 먹으러 이탈리아 다시 가고 싶어요.
프랑스 파리 골목길 빵집에서 갓 구운 크루아상을 먹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네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먹은 에그타르트가 제 인생 디저트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 그 자체였어요.
대만 타이베이 야시장에서 먹은 지파이랑 망고빙수가 제 인생 음식입니다. 가성비도 최고였어요.
저는 베트남 다낭에서 먹은 반미요! 바삭한 바게트 안에 고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매일 먹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스프카레가 생각나네요. 추운 겨울에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