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 정시율 높다는 건 옛말이라더니, 이번 여행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가는 ICE를 예매했는데, 출발 10분 전에 갑자기 열차가 취소되더군요. 안내소에 물어보니 다음 기차 아무거나 타라고 해서 겨우 탔는데, 가다가 신호 대기라고 선로 한가운데서 1시간 동안 멈춰 섰습니다. 결국 목적지에 2시간 반이나 늦게 도착했네요. 유럽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독일 DB 타실 때는 무조건 시간 여유 넉넉하게 잡으세요. 환승 일정이 있다면 최소 1시간 이상 환승 대기 시간이 있는 표로 예매하시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안 그러면 다음 기차 놓치기 십상이에요.
글만 읽어도 그때의 답답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다음 달에 프랑크푸르트 가는데 환승 시간 1시간 반짜리로 예매하길 잘했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맞아요, 독일 기차 탈 때는 연착이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독일 기차 정시율은 이제 옛말인 것 같아요. 환승 시간 넉넉하게 잡는 건 필수입니다!
10분 전 취소는 선 넘었네요. 다음 열차 그냥 타라고 하는 것도 참 무책임해요.
DB 연착은 진짜 악명 높죠. 저도 지난달에 3시간 대기하고 겨우 탔던 기억이 나네요.
유레일패스 들고 독일 여행할 때 DB 어플 실시간으로 확인 안 하면 진짜 낭패 봐요.
저도 DB 때문에 비행기 놓칠 뻔한 뒤로는 독일에서 기차 탈 때 무조건 앞뒤로 반나절은 비워둡니다.
독일 기술력 믿고 기차 여행 계획했다가 크게 데이고 가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