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떠나는 첫 베를린 여행입니다. 일정을 나름대로 짜보았는데 동선이 효율적인지 현지 사정에 맞는지 확인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일 차에는 베를린 장벽 기록보관소와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를 구경하고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에서 야경을 볼 예정입니다. 2일 차는 박물관 섬 투어를 메인으로 잡고 페르가몬 박물관과 신 박물관을 관람한 뒤 텔레비전탑 주변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3일 차에는 국회의사당 돔 예약을 성공해서 오전에 방문하고 점심에는 체크포인트 찰리를 거쳐 유대인 학살 추모비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일요일이라 마우어 파크 플리마켓에 들러서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을 먹은 뒤 공항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혹시 너무 빡빡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베를린에서 꼭 먹어야 하는 커리부어스트 맛집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박 4일 일정치고 동선이 아주 깔끔하게 잘 짜여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Konnopke's Imbiss'라는 커리부어스트 가게도 현지인들에게 엄청 유명하니 참고하세요.
2일 차 박물관 섬 투어는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니까 편한 운동화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일요일 마우어 파크 플리마켓은 볼거리도 많고 분위기도 정말 활기차서 강추합니다.
커리부어스트 맛집으로는 시내 곳곳에 있는 'Curry 36' 추천해 드립니다.
페르가몬 박물관은 현재 일부 구역 리모델링 중일 수 있으니 미리 운영 여부를 확인해 보고 가세요.
국회의사당 돔 예약 성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낮에도 좋지만 해 질 무렵 풍경도 진짜 예술이에요.
유대인 학살 추모비 근처에 가시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1일 차에 장벽 기록보관소랑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는 거리가 좀 있으니 지하철 동선 잘 체크해 보세요.
마우어 파크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 중에 타코랑 수제 버거 정말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전체적으로 동선이 크게 낭비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아주 모범적인 일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