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였던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이번 가을에 드디어 가보려고 합니다. 일정상 동행을 구하기 어려워서 혼자 가게 되었는데, 축제 분위기에 혼자 겉돌까 봐 걱정이 앞서네요. 텐트 예약을 안 하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던데, 혼자 가면 평일 낮이나 애매한 시간에 빈자리에 합석하는 게 가능할까요? 혼자 가보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나 팁이 궁금합니다. 외향적인 편이긴 하지만 맥주 텐트 안의 그 열기 속에서 혼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조금 쫄리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야외 비어가든 쪽은 합석하기가 훨씬 수월하니까 거기를 먼저 노려보세요!
주말 저녁만 피하시면 혼자서도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으니 용기 내서 꼭 가보세요.
혼자 가셔도 완전 괜찮아요! 오히려 혼자 가면 빈자리 하나 남는 곳에 쏙 들어가기 훨씬 편합니다.
평일 낮 시간대에 가시면 텐트 들어가기 생각보다 수월해요. 친화력 좋으시다면 금방 옆 사람들과 친구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재작년에 혼자 다녀왔는데 텐트 안에서 합석하다가 독일인 가족이랑 친해져서 맥주 엄청 얻어먹었어요.
맥주 한 잔 들어가면 국적 상관없이 다들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곳이라 혼자 가도 외로울 틈이 없어요.
텐트 입구에서 경비원한테 일행이 한 명이라고 얘기하면 빈자리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 주기도 해요!
외향적인 성격이시면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떼창 몇 번 같이 부르다 보면 이미 일행이 되어 있을 거예요.
혼자 오신 분들끼리 현지에서 즉석 동행 구해서 같이 들어가기도 하더라고요. 커뮤니티 동행 게시판도 한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