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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축제장인 테레지엔비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웅장한 천막들과 전통 의상(레더호젠, 디른들)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축제 분위기가 제대로 나더라고요. 텐트 안은 예약을 안 하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평일 오전 일찍(11시쯤) 가니까 예약 없이도 빈자리에 앉아서 맥주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1리터짜리 마스(Maß) 맥주가 정말 크고 묵직하더군요. 학센이랑 소시지 안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혹시 내년에 가실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텐트 안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유로 현금을 넉넉히 챙겨가세요. 그리고 화장실 줄이 엄청나게 기니까 미리미리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