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로텐부르크 오브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를 고를 것 같습니다. 뉘른베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기차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어요. 마을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성벽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코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목조 건물들과 돌바닥 길을 걷다 보면 왜 동화 속 마을이라고 부르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유명한 포토존인 플뢴라인(Plönlein)에서는 인생샷도 건졌습니다. 그리고 연중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케테 볼파르트' 매장은 꼭 들어가 보세요.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넓고 화려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로컬 디저트인 슈네발(Schneeball)도 먹어봤는데, 망치로 깨뜨려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독일 남부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와, 사진으로만 보던 플뢴라인을 직접 다녀오셨군요! 저도 내년 독일 여행 때 꼭 가보려고 저장해 둡니다.
로텐부르크 정말 동화 속 마을 같죠. 케테 볼파르트 매장은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뉘른베르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죠! 성벽 길 걷는 것도 정말 운치 있고 좋습니다.
슈네발 맛은 어떠셨나요? 저는 예전에 먹었을 때 생각보다 딱딱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당일치기로 가도 충분히 둘러볼 만한가요? 저도 일정 짜는 중인데 고민이 되네요.
기차 타고 가기 어렵진 않으셨나요? 환승이 복잡하다고 들었는데 팁이 있을까요?
로텐부르크는 진짜 독일 소도시 감성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포스팅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이 너무 예쁘네요. 인생샷 남기기 최고의 장소 같아요!
케테 볼파르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 사 오셨나요? 거긴 지갑 조심해야 하는 곳이에요.
슈네발 망치로 깨 먹는 거 은근히 스트레스 풀리고 재밌죠! 초코맛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독일 남부 여행 필수 코스 인정합니다. 성곽 위에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겨울에 가도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익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