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은 경유지로 정말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이죠. 이번에 스페인 가는 길에 8시간 정도 대기 시간이 생겨서 시내에 잠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아주 넉넉하더라고요. 공항에서 S-Bahn(S8, S9 노선)을 타면 중앙역(Hauptbahnhof)이나 하우프트바헤(Hauptwache)역까지 1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왕복 표를 끊거나 1일권을 사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저는 하우프트바헤 역에서 내려서 뢰머광장까지 걸어갔는데,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이 모여 있어서 독일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에 딱 좋았습니다. 광장 근처에서 학센이랑 학센에 곁들이는 사과와인(Apfelwein) 한 잔 하니까 피로가 싹 가시더라고요. 다만 사과와인은 약간 시큼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비행기 출발 2시간 반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앙역 주변은 저녁 시간대에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하고 노숙자분들이 많으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낮 시간 위주로 다니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뢰머광장 목조건물들 진짜 예쁘죠.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혼자 여행하는 중인데 중앙역 치안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조심해야겠네요.
중앙역 근처 저녁에 무섭다는 말 공감해요. 낮에 호다닥 다녀오는 게 안전하겠어요.
8시간 레이오버 걱정 많았는데 이 글 보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8시간이면 시간 애매할 줄 알았는데 엄청 알차게 보낼 수 있군요.
다음 여행 때 프랑크푸르트 경유하는 노선으로 알아봐야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학센에 맥주 대신 사과와인 조합도 신선하네요. 시큼한 맛 도전해보고 싶어요.
사과와인 진짜 호불호 갈리죠 크크. 그래도 독일 감성 느끼기엔 최고인 것 같아요.
S-Bahn 일일권 사는 게 이득이라는 정보 적어갑니다. 고맙습니다!
공항 보관소에 짐 맡기고 가벼운 몸으로 다녀오면 딱이겠어요!
학센 맛집 정보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뢰머광장 근처로 가보려고요.
보안 검색대 줄 긴 편이니까 시간 여유 있게 잡고 돌아가라는 꿀팁 정말 유용합니다!
저도 다음 달에 7시간 레이오버인데 이 코스대로 다녀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가 15분밖에 안 걸리는 줄 몰랐네요. 레이오버할 때 무조건 나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