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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른 도시로 가기 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8시간 정도 대기 시간이 생겨서 잠깐 시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시내(S-Bahn 이용)까지 15분밖에 안 걸려서 레이오버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우선 중앙역(Hauptbahnhof)에 내려서 뢰머광장(Römerberg)으로 향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이 모여 있어서 독일 특유의 감성을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광장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가볍게 산책했습니다. 그다음엔 마인강을 건너는 아이제르너 다리(Eiserner Steg)를 건넜는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프랑크푸르트의 스카이라인이 정말 멋졌습니다. 근처 학센 맛집에서 점심으로 학센과 사과와인(Apfelwein)을 먹고 공항으로 복귀하니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여행이었네요!
8시간이면 애매할 줄 알았는데 시내가 가까워서 알차게 보내기 좋네요! 다음 레이오버 때 참고하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시내랑 정말 가깝긴 하더라고요. 저도 다음 경유 때 이 코스로 다녀와야겠어요.
사과와인 맛이 궁금하네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던데 어떠셨나요?
아이제르너 다리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죠.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