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독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치안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봐서 걱정이 앞서네요.\n\n낮에는 괜찮은데 밤늦게 돌아다니는 건 피해야 하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아예 숙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독일 치안이 전반적으로 좋지만 프랑크푸르트역 주변은 예외입니다. 숙소 변경하시는 걸 추천해요.
중앙역 근처 호스텔에 묵었었는데 밤에 들어갈 때마다 뛰어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역 근처 카이저 거리는 낮에도 분위기가 좀 삭막해요. 밤에는 진짜 안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로타워 근처나 금융지구 쪽으로 숙소를 잡으시면 훨씬 안전하고 깨끗해요.
저는 작년에 혼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경계하면서 다니니까 별일 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밤 9시 넘어서 역 주변 돌아다니는 건 정말 비추합니다.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역 근처에 묵으실 필요는 없어요. 지하철로 몇 정거장 떨어진 곳이 훨씬 쾌적합니다.
역 내부나 플랫폼 안은 경찰들이 많아서 안전한데 역 밖으로 나오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낮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서 괜찮은데 밤늦게는 노숙자나 마약 투약자가 보여서 무서울 수 있어요.
중앙역 뒤편 쪽은 비교적 조용하고 괜찮은 호텔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여자 혼자 여행했을 때 중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숙소 잡았는데 밤늦게 안 돌아다니니 괜찮았어요.
역 정문 쪽은 그나마 나은데 남쪽이나 특정 골목은 분위기가 많이 무섭더라고요.
낮에는 조심만 하면 괜찮지만 첫 여행이시라면 마음 편하게 다른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시는 걸 권해드려요.
캐리어 끌고 갈 때 소매치기 표적이 되기 쉬우니 그것만 조심하시면 낮에는 다닐 만해요.
겁이 많으신 편이라면 무조건 숙소를 다른 곳으로 잡으세요. 여행 내내 불안하면 손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