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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서 출발해서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기차를 두 번 갈아타야 해서 조금 번거로웠지만, 역에서 내려 마을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고생이 싹 잊혀졌습니다. 진짜 중세 시대 동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플뢴라인(Plönlein)에서 인생샷 건졌고요, 시청사 탑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붉은 지붕들의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계단이 좁고 가파르니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로텐부르크 전통 과자인 '슈네발(Schneeball)'도 먹어봤는데, 초코맛으로 먹으니 달달하고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망치로 깨뜨려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마을 전체가 아기자기해서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니 소도시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