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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체코 프라하 여행하시면서 독일 드레스덴을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왕복 4시간 정도 걸려서 당일치기로 아주 딱이었습니다. 드레스덴은 '엘베강의 플로렌스'라는 별명답게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낮에는 츠빙거 궁전과 군주의 행렬 벽화를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군주의 행렬은 전쟁 속에서도 손상되지 않고 살아남은 도자기 벽화라는데, 그 규모와 디테일에 압도당했습니다. 그리고 성모교회(Frauenkirche)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드레스덴 시내 풍경도 예술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레스덴의 진짜 매력은 해가 지고 난 뒤에 시작됩니다. 아우구스투스 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야경은 정말 황홀했어요. 프라하 야경과는 또 다른 차분하고 웅장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하시는 분들 막차 시간 조심하시고 야경은 꼭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