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독일 기차(DB)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당하고 왔습니다. 뮌헨에서 프랑크푸르트 가는 ICE 열차가 예고도 없이 1시간 반이나 지연되었고, 결국 환승편을 놓쳐서 길바닥에서 꼼짝없이 대기해야 했네요. 직접 겪으면서 터득한 몇 가지 대처 팁을 공유합니다. 먼저 DB Navigator 앱은 무조건 깔고 수시로 알림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플랫폼이 갑자기 바뀌거나 열차가 취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환승 일정을 짤 때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차가 60분 이상 지연되면 티켓 가격의 25%, 120분 이상 지연되면 50%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역 창구나 DB 앱에서 보상 신청(Fahrgastrechte)을 꼭 하세요. 귀찮다고 넘기지 마시고 정당한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